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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선릉역 맛집] 내돈내산 한우 고기집 :: 창고 43

경영 정보 2020. 9. 27. 22:45

[역삼역/선릉역 맛집] 내돈내산 한우 고기집 :: 창고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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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외식의 빈도가 많이 줄어들은 요즘

정말 조심스럽게 한번 외식을 하게 되면

첫째로는 사람이 없는 안전한 장소를 찾게 되는것도 있지만

 

다음으로는 어쩌다 한번 먹는 음식인 만큼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추석을 앞두고 든든하게 한우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역삼역, 선릉역에 위치한 한우전문점 창고 43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겸비한 한우 전문점 입니다.

여러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잘 모를땐 그냥

기본 또는 스페셜이죠

창고 43 스페셜-메뉴(43000원)를 시켜보았습니다.

밑반찬 입니다.

한우를 판매하는 가게 치고는

다소 간단한 밑반찬이었지만..

고기만 맛있으면 반찬은 중요하지 않다라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한우 입장!!

한우가 서양식 스테이크 처럼 두툼하게 썰어져나오네요

얇게해서 살살 녹는맛도 있지만

두툼하니 씹히는 맛도 좋아합니다.

 

함께 구워먹을 감자도 나옵니다.

나이가 들수록 고기집은 냄새도 신경쓰이고

굽는것도 은근 귀찮아서 잘 안찾게 되는경우도 있는데

고기는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세요-

배가 고파 침이 넘어갈때

역시 한우의 묘미는 덜 익어도 먹을 수 있다는것이겠죠...ㅎㅎ

고기는 정말 부드럽습니다.

씹기도 전에 넘어가는...

아무래도 한우는 저에게는 가격대가 센 편이라 ㅜ

고기만으로 배를 꽉꽉 채우기에는

뭔가 허전한 감이 있어 다른 메뉴도 시켜보았습니다.

된장찌개 밥!! 저는 원래 고기를 밥 없이는 못먹을정도로

밥을 좋아하기도 해요.

밥도 양이 많은데..

냉면도 하나씩 ㅎㅎㅎ

물냉, 비냉 ㅎㅎㅎ

고기를 조금 먹는 척했지만 많이 먹었네요

 

 

역시 한국인의 마무리는 볶음밥까지

쓰다보니 한우리뷰인지 

밥과 냉면의 리뷰인지 모르겠지만

한우 정말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ㅎㅎ

역삼역, 선릉역 한우 고기집  창고 43

여러 종류를 맛보고 나니, 배가 부른 것 같아요 ㅎㅎ

중요한 선약이나, 회식 장소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