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구분, 대요 데요 구분하기
일상 생활에서 맞춤법에 대해 지적하면
서로 이해했으면 됐지 뭘 그렇게 까지 지적하냐라는 반응도 있고,
고마운 지적이다 하나씩 배워가야겠다라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공식적인 문서나 좋은 글을 위해서는 사실 맞춤법은 기본이 되는 것이 사실.
알파벳 철자를 틀리는 것은 창피해하면서
한글을 틀리는것에 대해서는 부끄러워 하지 않는것은 잘못된것 같아
한글 공부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맞춤법 구분, 대요/데요
'~대요'
남의 말을 전할 때,
듣거나 본 것을 인용할 때,
사실 여부를 물을 때
사용합니다.
예시)
이 영화 정말 재밌대요. (남의 말을 전할때)
대리님이 이거라고 하는대요. (듣거나 본 것을 인용할때)
오늘 하는것 맞대요? (사실 여부를 물을 때)
~다고해요의 줄임말로 생각하면 그 활용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야요.
'~데요'
내 생각을 전할 때,
직접 경험한 일을 전할 때
사용합니다.
예시)
저는 1번이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내 생각을 전할 때)
저는 거짓말을 한적 없는데요. (직접 경험한 일을 전할 때)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처럼 한번만 공부를 하면
틀리지 않고 맞춤법을 잘 사용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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