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맞춤법

헷갈리는 맞춤법, 금새vs금세 올바른 단어는?

경영 정보 2017. 8. 31. 22:02

헷갈리는 맞춤법, 금새vs금세 올바른 단어는?

 

 

 

 

자연스럽게 사용하다가도

문득 한 단어만 떼어놓고 보면

상당히 어색해 보일 때가 있죠?

 

금새

금세

 

둘다 이상해 보이네요..

 

 

 

 

검색창에 두 단어 중 어느것으로 검색해도

많은 글들이 나올만큼

흔히 잘못 사용하고 있는 표현인데요.

 

먼저 정답을 공개하고 가면 '금세'가 맞는 표현입니다.

 

 

 

 

 

 

'금새'라는 말도 아예 없는 단어는 아니네요.

물건의 값, 또는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금세 지나갔네?' 등의 표현에서는

앞서 말한것 처럼 금세라고 적는 것이 맞습니다.

 

추가로 금세는

금일, 금주 같은 표현처럼

올해(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네요

 

또 자주 사용 되진 않지만

금세상, 금세기 등의 표현과 같은 의미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구어체에서는 자주 사용하지만

정작 적어보면 둘다 어색해 보이는

금새, 금세!

 

금세가 맞는 표현임을 잊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