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바치다, 받치다, 받히다 이번에 소개할 맞춤법은 바로 바치다 세트 한글이 위대한 것이 이 비슷한 발음으로 참 여러 의미를 사용한다. 신에게 제물을 바치다. 우산을 받치다. 자동차에 받히다. 조공을 바치다. 목숨을 바치다. 이렇게 참 다양하게 사용되는 바치다 세트!! 먼저 그 활용을 크게 구분해보면 제목에서 처럼 '바치다', '받치다', '받히다'로 구분할 수 있다. 1. 바치다 가. 신이나 웃어른에게 정중하게 드리다. ex) 신에게 제물을 바치다. 나. 반드시 내거나 물어야 할 돈을 가져다 주다. ex) 조공을 바쳐야 할 의무가 있다. 다. 무엇을 위하여 모든것을 아낌없이 내놓거나 쓰다. ex) 국군 장병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2. 받치다 '받다'에 강세를 나타내는 접미사 '..